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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올해 마블의 영화를 기다린 여러분! 이터널스에서 실망했지만 기대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말 끝장나는 영화였습니다. 전작 스파이더맨들을 오마주 하는 느낌도 있었고요. 왜 끝장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살짝 스포가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감안하고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역대 스파이더맨 한 자리에 모여라!

 

2019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로 2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로키를 선보인 마블은 처음으로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확장을 시작했음을 알렸습니다. 이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채용해서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즉, 다른 우주의 스파이더맨과 빌런들이 마블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지구로 빨려 들어오게 됩니다. 소니 스파이더맨 세계에서 죽었던 모든 빌런들,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가장 열광했었던 원조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이 한자리에 모여 빌런들을 상대합니다. 엄청난 콤비네이션이죠. 마치 마블 만화의 스파이더 버스도 나중에 가능성이 있어 보일 것이라는 기대도 하게 됩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쿠키 영상 수량

 

영화가 끝나고 조금 지나서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옵니다. 이 쿠키 영상을 통해 추후 소니와 더 합작하여 빌런까지 끌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확 생겨납니다. 나중에 카니지도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막이 다 지나고 나면 쿠키보다는 광고성 영상. 닥터 스트레인지 컴백 순! 이제 내년에 닥스가 개봉할 수 있기만을 기다려야겠네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멀티버스가 닥스 후속에서 확장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정리하며

 

마동석이 출현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터널스는 그 시작은 화려했지만 끝날 때 좀 지지부진한 느낌이었습니다. 후속에서 어떻게 이어질지가 마블 다음 페이즈의 사활이 걸릴 것 같은데요. 그래도 스파이더맨은 계속 이어질 것 같아 기대됩니다.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더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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